‘해품달’ 김수현, 못된 손 vs 매너남 ‘한가인 허리에 손’

배우 김수현이 한가인의 허리를 감싼 ‘못된 손’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훤(김수현 분)은 과거인 연우의 기억에 시달리며 비틀거리는 무녀 월(한가인 분)을 부축했다. 훤으로 분한 김수현은 한가인의 허리를 감싸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에 앞서 김수현은 한가인의 얼굴을 손으로 감싼 채 깊은 눈빛을 발산해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해를 품은 달’ 속 김수현의 ‘못된 손’을 접한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을 통해 “매너가 넘치는 ‘나쁜 손’이다”, “반듯한 김수현에게 과격한 매력이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에서는 훤과 중전(김민서 분)의 합방을 지켜보며 괴로워하는 월의 모습을 그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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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해를 품은 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