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님이' 진세연, 졸업사진 공개 '화보가 따로 없네'

SBS 일일드라마 ‘내 딸 꽃님이’(극본 박예경, 연출 박영수)에 출연 중인 배우 진세연이 따끈따끈한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진세연은 졸업앨범사진과 졸업식 사진을 팬들을 위해 공개했다. 졸업식 사진에는 ‘내 딸 꽃님이’의 스태프들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꽃바구니를 안고 해맑은 미소를 띠며 환하게 웃는 진세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졸업앨범 사진 속에서는 ‘남자들의 로망’인 커다란 눈망울과 뚜렷한 이목구비, 까만 생머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또래 남학생들 사이에 진세연 졸업앨범 사진 갖기 쟁탈전도 벌어졌다는 후문.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자체발광 꽃미소”, “타고난 오리지널 미인이네요”, “꽃보다 꽃님이!”, “자연스레 흐뭇한 미소가 번지네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내 딸 꽃님이’에서 주인공 ‘꽃님이’로 열연 중인 진세연은 KBS 대작 드라마 ‘각시탈’의 여자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진세연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연기전공) 수시 예능 우수자 일반 전형에 합격해 12학번 새내기가 된다. 

현화영 기자 [e-mail]
사진=얼리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