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이사장 김용진)는 제30회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에 작곡가 임준희(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국악 칸타타 ‘어부사시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부사시사’는 조선 중기 문인인 고산 윤선도가 시조 ‘어부사시사’에서 그려낸 어촌의 4계절을 음악으로 바꾼 작품이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