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 도내 16개 대학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풍명월21 실천협의회는 7일 오전 청남대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윤종수 환경부 차관, 도내 16개 대학 총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충북도 그린캠퍼스 협의회’를 발족한다.
그린캠퍼스 협의회에는 충북대와 청주대, 한국교원대, 서원대, 꽃동네대, 영동대, 중원대, 충북도립대, 한국폴리텍Ⅳ대 등 도내 16개 대학이 참여한다.
그린캠퍼스 협의회는 대학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족하는 것이다.
이 협의회는 각 대학이 에너지관리공단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계획을 수립, 시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주=김을지 기자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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