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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인정옥 작가, '나꼼수' 김어준 총수의 애인?

입력 : 2011-10-29 12:08:09 수정 : 2011-10-29 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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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라디오 '나는 꼼수다'(나꼼수)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어준(43) 딴지일보 총수의 애인이 드라마 작가 인정옥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김 총수가 DJ로 활동중이던 CBS라디오 '저공비행'에 인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가까워지기 시작, 이후 몇 년째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

김 총수는 최근 라디오와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애인이 있다고 말해왔다. 상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김 총수는 이달 초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앞에서 진행된 '나꼼수' 팬사인회에 인 작가의 손을 잡고 등장해 연인임을 밝혔다.

인 작가는 지난 2002년 양동근과 이나영이 주연한 화제의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2004년 현빈 이나영 김민준 주연의 '아일랜드'를 집필,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다. 인 작가는 내년 드라마 '비차'로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나꼼수'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김 총수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이혼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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