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서 미국 강타 ‘우리가족 마법사 시즌 2’ 만난다

어린이전문채널 디즈니채널(http:disneychannel.co.kr)은 셀레나 고메즈 주연의 ‘우리가족 마법사 시즌 2’를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영한다.

미국 전역을 강타한 인기 시트콤 ‘우리가족 마법사 시즌 2’를 국내에서 TV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어린이전문채널 디즈니채널(http:disneychannel.co.kr)은 셀레나 고메즈 주연의 ‘우리가족 마법사 시즌 2’를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30분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마법사 시즌2’는 현대를 살고 있는 마법사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시트콤으로 마법사인 아버지 밑에서 세 남매가 마법을 배우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더불어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과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또한, TV 시트콤임에도 불구하고 CG를 활용해 다채롭게 펼쳐지는 마법 세계가 흥미로운 볼거리다. 무엇보다 해리포터의 마법 열풍을 뒤이을 만큼 기발하고 독특한 환타지 영상이 TV 속에서도 펼쳐진다.  주인공 ‘알렉스’ 역을 맡은 셀레나 고메즈는 이 시트콤 시리즈를 통해 톡톡 튀는 엉뚱한 캐릭터를 매력있게 표현해 일약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떠올랐다. 귀여운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 노래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뽐내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셀레나 고메즈의 상큼한 매력을 ‘우리가족 마법사 시즌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디즈니의 가족 시트콤을 한국에서 TV로 시청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콘텐츠로 국내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채널이 되겠다”고 전했다.
 
 디즈니채널은 6~14세 사이의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시트콤 등 디즈니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이다.
 7월 1일 개국한 디즈니채널은 6~14세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4시간 텔레비전 네트워크로, 스페셜, 시트콤, 가족 드라마, 라이브액션 어드벤처 이야기 등의 장르별 시리즈물을 비롯한 디즈니의 특집 장편 영화와 디즈니채널의 오리지널 무비 등을 100% 우리말 더빙으로 방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니와 퍼브’, ‘스티치! 새로운 모험’ 등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한나몬타나’, ‘우리가족 마법사’ 등이다. 또한 디즈니채널에서 자체 제작한 TV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캠프’등을 비롯, 디즈니의 고전적인 영화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디즈니의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최현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