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눈이 가는 대목은 연령별 투표율이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보선에서 젊은 층 참여가 핵심 변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여당 지지 성향이 강한 60대 이상의 투표율은 무려 59.9%로 가장 높았다. 반면 야당 지지 성향이 강한 20대 후반의 투표율은 23.0%로 최저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50대(55.3%), 40대(45.6%), 30대 후반(38.6%), 30대 전반(29.1%), 20대 전반(28.5%) 순이었다. 또 아파트 지역의 투표율(44.5%)이 일반주택보다 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투표율은 44.6%로 여성 투표율 42.5%보다 2.1%포인트 높았다. 특히 60세 이상 남성 투표율이 69.9%로 가장 높았고 20대 후반 남성 투표율은 21.1%로 가장 낮았다. 평균 투표율은 3개 선거구 유권자 58만1940명 중 25만3209명이 참여해 43.5%를 기록했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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