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로또리치에 따르면 100억대 로또1등이 등장한 것은 427회(2011년 2월5일 추첨) 추첨 이후 약 8개월 만이고, 로또 당첨금 이월은 295회(2008년 7월26일 추첨)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이 소식에 로또마니아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이러한 추세라면 이번 주 464회 로또 1등 당첨금이 최소 250억원에서 300억원 가까이 이를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런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서 이를 지켜보며 쓰라린 속을 움켜쥐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121억 당첨금의 주인이 될 뻔한 류홍진(가명)씨 였다.
그는 "토요일 저녁 9시 넘어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어떤 여자분이 로또리치라고 밝히더라. 그때만 해도 그저 가입연기 안내로 생각하고 있었다. 10월14일자가 1년제 회원이 끝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다음 말이 내가 바로 그 121억 로또1등 번호의 주인공이라는 것이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류 씨는 로또 1등번호를 제공받은 로또리치 당첨후기 게시판( http://lottorich.co.kr)에 직접 글을 올려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전날 출장이 있어 토요일에 늦게 귀가하다 보니 미처 로또를 구매하지 못했다. 그런데 로또리치 전화를 받고 당첨번호를 확인해 보니 받은 조합 중 6번째 조합이 463회 1등 번호와 일치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손이 떨리고 가슴이 두근거려 더 이상 쓰지를 못하겠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업체 회원들은 '12억도 아니고 121억인데 아까워서 어쩌죠' '하늘이 주신 기회 놓쳐서 제가 맘이 다 아프네요' 등 게시판을 통한 댓글로나마 류씨를 위로했다.
로또리치 박원호 본부장은 "최근 로또 복권의 판매금액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이번 주에는 당첨금 이월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판매량이 예상된다"며 "지난 주에 아쉽게 고배를 마신 로또마니아라면 이번 주에는 보다 특별한 전략을 통해 로또 1등에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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