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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TV토론’ 놓고 날선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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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박원순 후보 의도적 기피”
野 “필수토론 완료 괜한 시비”
10·26 서울시장 보선 후보 자질검증을 위한 TV토론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측은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TV토론을 기피하고 있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TV토론에서 밀리는 박 후보가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나 후보 선대위의 진성호 홍보본부장은 1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는 YTN, MBN, OBS, tvN, CBS라디오, YTN라디오, 그리고 방송기자클럽과 케이블TV 서울지역방송국연합 초청 토론회 등 일체의 방송토론·대담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선거법에 따라 반드시 하게 돼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TV토론 외엔 아예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힘들다’, ‘유세 일정으로 건강상 힘들다’, ‘일정이 바빠서 토론 참석이 힘들다’ 등 박 후보의 불참 이유가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비난한 것이다.

민주당은 “비판을 위한 비판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지상파 TV토론 등 필수토론을 완료했는데 여당이 괜히 시비를 걸고 있다는 것이다.

박 후보 측 우상호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전통적으로 TV토론 기피행위는 관행적으로 해야 할 TV토론을 안 했을 때”라며 “추가적으로 제안한 TV토론을 안 하는 것은 기피가 아니다”고 못 박았다. 여당이 네거티브 공세를 펼칠 장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읽힌다. 그러면서 “지역구 방문 등 박 후보의 유세일정 등을 방해하려는 여당의 전략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역공했다.

남상훈·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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