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림(32)이 둘째 아기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박경림은 지난 4월 둘째를 임신했지만 지난 주 양수가 터지는 조기양수양막파열로 인해 6개월만에 유산했다. 박경림은 현재 퇴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림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태교를 위해 지난 5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DJ직에서 하차한 박경림은 임신 초기도 아닌 6월 째 유산에 체력적,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07년 1살 연하의 회사원 박정훈 씨와 결혼해 2009년 1월 아들 민준 군을 얻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