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의 인지도 강화,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한 장기적인 이익 실현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 만족 극대화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의 새로운 총지배인으로 선임된 이헌민(44)씨의 각오다.
강원도 최초의 특1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전 세계 약 4,400개 호텔에 약 64만개의 객실을 가진 세계적인 규모의 호텔 매니지먼트사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3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다.
이헌민 총지배인은 1993년 미국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의 웨스틴조선과 힐튼 호텔의 세일즈·마케팅팀을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퍼시픽 호텔, 시애틀의 워윅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하는 등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호텔리어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총지배인은 "앞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와 더불어,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통해 세계적인 리조트 호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 오픈한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최고급 스위트룸을 비롯한 238개의 다양한 객실들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대관령의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최고급 스파 시설인 스파클럽 CMA, 클럽 라운지와 각종 모임을 위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의 최고급 서비스뿐 아니라 알펜시아의 골프장, 스키장, 워터파크, 콘서트홀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스타일 제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황온중 기자 oj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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