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체의 린세이 라이트 여성 대변인은 20일 "사람들을 감질나게 하는 비디오와 사진들이 나오는 peta.xxx 웹사이트 개설을 신청했다"면서 이것들이 방문자들을 동물 권리 메시지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웹사이트는 빨라야 11월에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단체 측은 포르노 사이트가 보다 광범위한 대중과의 접촉을 가능케 하며 단체 사이트에 대한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일을 벌이지 않았으면 동적적일 많은 사람들을 하여금 단체로부터 등을 돌리게 하는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비판도 강하다.
이 단체는 이전에도 포르노 스타를 앞세워 자신들의 메시지 전달에 나서기도 했으며 단체의 한 임원이 옷을 벗으면서 연례 연설을 하는 장면을 온라인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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