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대표는 눈썹 문신을 한 후 지인들에게 "평소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썹과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을 했다"며 "당 대표를 맡은 이후 이같은 현상이 심해져 결단을 내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 대표 취임 이후 부쩍 늘어난 언론 노출에 홍 대표의 얼굴 모습이 자주 보도됨에 따라 이같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홍 대표의 변신에 대해 어색하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측근들도 있다.
홍 대표의 한 측근은 "아직 처음이라 어색하고 얼핏 보면 이상해보인다"며 "눈썹 문신은 일주일이 지나면 색이 약간 빠져 좀더 자연스럽게 착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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