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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서남권 최초 특1급으로 오픈

입력 : 2011-09-15 18:39:12 수정 : 2011-09-15 18: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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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시간 내 도착 이점 살려 관광객 및 비즈니스 고객 유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Sheraton Seoul D Cube City Hotel, 총지배인: 데이비드 커든)’이 서울 서남권 교통의 중심지인 신도림 ‘디큐브시티(D-Cube City)’내에 16일 오픈한다. 

세계적인 호텔 경영 전문 회사인 스타우드(Sratwood)가 한국에 오픈한 세 번째 쉐라톤 호텔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서남권 유일의 특1급 호텔로 스타우드가 직접 경영을 맡는다. 

오픈을 기념해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데이비드 커든 총지배인은 “인천공항에서 한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특 1급 호텔이라는 장점을 통해 외국 관광객 및 비즈니스 고객을, 디큐브시티 내 뽀로로 테마파크, 뮤지컬 공연 등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국내 고객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대표적인 문화복합단지인 일본 롯본기 힐스의 설계를 맡았던 세계적인 건축회사 미국의 저디(Jerde)사와 일본 모리(Mori)사의 컨설팅으로 설계됐다. 

총 19층(지하 1층, 6~8층, 27층~ 41층) 규모에 26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호텔 중 가장 높은 곳인 41층에 로비가 위치해 서울의 전경이 발 밑으로 펼쳐진다. 

호텔 메인 로비에는 인터넷 접속이 자유로운 ‘링크@쉐라톤(Link@Sheraton)’이 마련돼 비즈니스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고, 쉐라톤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 뷔페와 일품 메뉴를 아침부터 밤까지 맛볼 수 있는 ‘피스트(feast)’와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 바(Lobby Lounge.Bar)’ 도 마련했다.

특히 세계적인 스파 매니지먼트 회사인 Mspa가 직영하는 ‘아쿠아리스 스파’가 입점돼 국내 고객들에게 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90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그랜드 볼룸을 포함해 12개의 연회장과, 최신식 운동 기구와 수영장, 체육관, 사우나,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쉐라톤 피트니스’ 등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02)2211-2000

김수미 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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