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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브리핑] 스마트폰 수리비·할부금 지원 외

입력 : 2011-08-24 01:43:41 수정 : 2011-08-24 0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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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리비·할부금 지원 

하나SK카드는 스마트폰의 고장 수리비는 물론이고 단말기 할부금까지 지원하는 ‘하나SK Touch T 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스마트폰이 파손돼 수리할 때 최대 1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 할부금을 매월 최대 1만3000원 지원한다.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해 24개월 동안 이용한 고객은 최대 31만2000원을 지원받아 실질적으로 단말기 할부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매달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할부금 납입이 완료되는 24개월 이후에도 할인 혜택이 지속돼 월 최고 1만3000원의 이동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치매 장기간병자금 종신보험


KDB생명이 40∼50대 중장년층 치매에 대비하는 상품 ‘LTC 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장기간병보험(LTC, 롱텀 케어)에 유니버셜 기능의 종신보험을 결합했다. 종신보험의 기본 성격인 질병, 재해 사망 보장뿐만 아니라 치매나 일상생활장해 상태 등에 대한 장기 간병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15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한 보장을 강화해 실버특약으로 노인성 5대 질병 수술 및 입원비를 최고 90세까지 보장받고, 실손의료비특약으로 평생 동안 의료비를 지원 받는다. 기본보험금액 1억원에 가입한 후 보험대상자가 장기요양 상태가 되지 않고 질병이나 상해로 사망하면 기본보험금액 1억원을 지급한다. 만약 장기요양 상태가 되면 매년 기본보험료의 10%인 1000만원을 10년간 간병자금으로 지급한다. LTC 발생 이후 보험대상자가 사망하면 지급된 간병자금을 제외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가입연령은 20세∼ 60세다. 

일정금액이상 납입땐 할인


ING생명이 ‘(무)ING 모아드림 저축보험’을 판매한다. IBK기업은행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이 상품은 일정 금액 이상으로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가입 후 5년이 경과했을 때 공시이율에 0.3%를 더해주는 장기유지 보너스 이율을 제공한다. 또 매월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5.2%, 8월 기준)이 연복리로 적용되고, 10년 만기시 보험차익에 대해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이 가능하며 여윳돈이 생기면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 15∼70세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 7년, 10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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