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찰은 여대생이 사진 촬영을 하다 발을 헛디뎌 추락했으며 사건으로는 볼 수 없으며 단순한 사고라고 판단, 여대생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여대생은 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친구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울타리를 넘어 내려가다 미끄러져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여대생이 추락하는 장면은 경비 카메라에 녹화됐다.
한편 울타리에는 '넘어가지 마시오'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었다.
캐나다 경찰은 이 여대생이 이미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캐나다 경찰은 매년 11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지만 이번 경우처럼 난간 아래로 추락한 일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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