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꼭지'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희정(19)이 속이 훤히 비치는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소속사 타타컴퍼니가 공개한 사진에서 김희정은 짙은 푸른색 비키니 수영복에 하얀색 슬리브리스 탑을 입은 채 수영장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탑이 하얀 탓에 속에 입은 비키니가 그대로 드러나 보인다.
이 사진은 영화 '위험한 흥분' 의 촬영을 마치고 한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꼭지' '매직키드 마수리' 등 아역배우로 활약했을 당시의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보다는 이제는 성숙한 섹시미를 느끼게 해준다.
그의 근황 사진에 많은 네티즌들은 "'폭풍성장' 김희정, 진짜였네" "92년생이라니 믿겨지지 않는다"는 등 놀랍다는 반응이다.
한편 김희정은 영화 '위험한 흥분'에서 극중 홍대 앞 인디밴드 리드보컬 '사쿠' 역을 맡아 첫 성인연기에 도전했다.
/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타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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