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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윤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모델 발탁

입력 : 2011-07-20 15:46:31 수정 : 2011-07-20 1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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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새 얼굴로 배우 이민호와 '소녀시대' 윤아가 발탁됐다. 

아이더 측은 이민호가 최근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보여준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시크함이 도전적이면서 전문가적인 아이더 프렌즈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며, 드라마를 통한 전 세계적인 인지도로 국경을 초월한 매력을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아 이민호를 새로운 아이더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윤아는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뿐 아니라 최근 일본, 유럽 등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등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아이더와 잘 맞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더 브랜드마케팅팀 정용재 팀장은 "지난 시즌 장혁과 천정명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아이더는 20~30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두 스타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민호와 윤아는 젊은 층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스타일리쉬한 패셔니스타의 매력까지 가지고 있어 아이더의 젊고 세련된 스타일을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민호와 윤아는 오는 7월 말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가을·겨울시즌 새로운 광고 캠페인 촬영을 위해 8월 초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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