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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바이오Z 시리즈 |
소니는 새 노트북이 “기존 30∼40초 걸리던 부팅시간을 15초 이내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외장은 카본 패널과 알루미늄 패널을 장착했다.
두께를 줄이면 성능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바이오Z는 광케이블을 통해 연결되는 ‘파워 미디어 도크’를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파워 도크에는 별도의 그래픽 카드와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모니터 연결 단자 등이 마련돼 노트북과 연결하면 데스크톱PC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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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시리즈9 |
앞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CES2011에서 측면의 곡선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현재 37개국에서 노트북을 판매 중이며 예상을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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