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겸 CEO로 활동 중인 황혜영은 29일 “소셜커머스 쿠팡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여성의류 쇼핑몰 ‘아마이’( www.amai.co.kr)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황혜영은 “이번 상품은 이날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이틀 동안 판매되는데 아마이의 자유이용권은 쇼핑몰에서 제공되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인 3매까지 구매할 수 있어 최대 6만원 상당의 의류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적립금 쿠폰이기 때문에 기존 아마이 적립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등록 후 사용 기간 제한이 없어 적립금을 언제든지 쓸 수 있다. 회원 덕에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많은 부분을 다시 회원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사랑 홍보대사였던 황혜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개고기 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이런 어이없는 행사로 얼마나 많은 개들이 잔인하게 죽어갈까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디 널리 알려주시고 힘을 합해주세요!”라고 전해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었다.
황혜영을 비롯해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한 포털 사이트에 ‘개고기 축제를 연다니! 성남 모란시장 개고기 축제를 막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렸고 개고기 축제는 결국 비판 여론의 밀려 취소됐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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