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한강 원효대교 북단수역에 조성된 수생식물식재장에서 한강사업본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서울시는 2003년부터 수질개선 효과가 있는 미나리를 한강물 위에서 자연상태로 재배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