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집 앨범 ‘결별’로 아픈 사랑을 노래했던 유리상자가 이번에는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한 곡 ‘신랑에게’로 돌아온 것.
유리상자는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결혼 선배로서 유쾌한 조언을 담은 발라드 곡 ‘신랑에게’를 통해 행복한 가정 생활에 따른 필요한 수칙을 알려주고 있다.
이 곡은 이세준이 직접 가사를 썼으며,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나오는 동료 가수 김원준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리상자는 “이 시대에 사랑받는 남편으로 살아가기 위한 수칙을 담은 신곡 ‘신랑에게’를 통해 모든 커플이 항상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추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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