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당국은 7일(현지시간) "현지 타마울리파스주(州)의 한 농장에서 시신 47구를 발견했다"며 "이로써 이 지역에서만 모두 193구의 시신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당국은 "희생자들은 남아메리카 이주민들로 현지 마약 폭력 조직 '로스 제타스'에 의해 지난 3월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조직원 8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로스 제타스와 또 다른 마약 조직 걸프 카르텔의 경쟁으로 폭력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 4년 동안 이어져 온 당국의 마약 조직과의 전쟁으로 현재까지 3만5000여명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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