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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동 여신 "예뻐서 피곤" 고민에 네티즌 반응 '황당'

입력 : 2011-06-07 16:43:15 수정 : 2011-06-07 1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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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약수동 여신'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해인(19)양은 자신을 '약수동 여신'이라고 소개하며 너무 예쁜 것이 피곤하다는 고민을 내놓았다. 

그녀는 "예쁘게 꾸미고 나가는 날에는 하루 4번에서 5번 정도 대시를 받는다"며 "작업을 걸어오는 남자들 때문에 매일 지각해 1교시 중간쯤에 등교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집 앞 슈퍼에 갈 때도 양털과 색깔 맞춤 코디가 습관화됐으며 밤에도 선글라스를 낀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예쁘긴 하지만 여신까지는…" "연예계 지망생 아냐?" 등 여고생의 고민에 공감할 수 없다는 보였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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