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은 옛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 역사상 처음으로 우주비행에 성공한 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씨도 우주시대 3주년을 맞아 유리를 기리는 파티를 가졌다. 자료사진은 우주복을 입은 이소연(왼쪽)과 유리 가가린의 모습. 참고로 가가린은 1961년 4월 12일 우주선 '보스토크 1호'를 타고 108분 동안 우주를 비행한 뒤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고 이소연도 2008년 4월 8일 한국인 최초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TMA-12 우주선을 타고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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