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사계(四季)’를 주제로 한 한-중 사진 교류전이 5일 오후 7시 김연창 대구시 정무부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 지역 기관 단체장과 문화계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세계일보 주최, 세계일보 조사위원 대구사진동우협의회 주관, 대구시 후원, 계명대학교, 영진전문대 협찬으로 오는 1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9∼10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민족 오천년의 역사가 발원한 성지고, 중국 청나라의 발상지로 숭배되고 있는 백두산의 장엄한 천지 및 꽂과 나무, 구름 등 자연이 빚어내는 신비를 담은 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대구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백두산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 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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