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제(57·사진) 이화여대 교수(교육학)가 임기 3년의 제7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에 선임됐다고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16일 밝혔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성 신임 원장은 수능 총괄부위원장, 이화여대 입학처장, 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 국가교육과정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송민섭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태제(57·사진) 이화여대 교수(교육학)가 임기 3년의 제7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에 선임됐다고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16일 밝혔다.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성 신임 원장은 수능 총괄부위원장, 이화여대 입학처장, 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 국가교육과정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춘렬 칼럼] ‘AI 3대·반도체 2대 강국’의 현실 “미국 엔비디아의 독점은 4∼5년을 넘기기가 힘들다.” 지난해 5월 반도체 분야 세계적 권위자 유회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인공지능(AI) 반도체대학원 원장이 했던 말이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세계 반도체의 주류인 AI 가속기 시장을 장악했다. 하지만 GPU는 AI용이 아니라 게임용이고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 AI가 데이터센터를 거쳐
‘주사 이모’가 사람 잡아요 [서아람의 변호사 외전] “대표님 안녕하세요, 혹시 취침 전 약 받을 수 있을까요?” “알고 있어. 지금 많이 준비하려고 처방전 모으고 있어. 이번 주 내로 두 달 치 준비될 듯해.” 도대체 어디서 이루어지는 대화일까요? 약국도 병원도 제약업체도 아닙니다. 유명 연예인의 매니저와 ‘중국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 한국성형센터장 특진교수’라는 정체불명의 여성 사이에 오간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