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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태원 위암 판정…극비 수술 후 퇴원

입력 : 2011-02-27 23:55:10 수정 : 2011-02-27 23: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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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김태원이 위암 판정을 받고 극비리에 수술을 받고 퇴원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태원은 지난 1월 증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격)' 암 특집 촬영 중 서울 S종합병원에서 위 검사를 진행하던 중 '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남격' 신원호PD는 "검사 결과 김태원이 위암 판정을 받자 제작진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라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태원은 지난 16일 S병원에서 1차 수술, 22일 2차 수술을 받았으며 나흘 뒤 26일 퇴원했다. 그는 위암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 조기에 발견해 개복수술 없이 내시경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종양은 완벽히 제거됐고, 회복도 빠른 상태다. 

한편 김태원의 위암 진단 및 수술 에피소드는 27일 '남자의 자격' 예고편이 공개되며 3월6일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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