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리한나가 전 남자친구에게 보낸 '음란문자'가 인터넷에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30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리한나가 전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매트 캠프에게 보낸 누드 메시지가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유출된 사진에서 리한나는 상반신 누드의 상태로 하의엔 검은색 속옷만을 입은 채 가슴을 가리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라며 "이 사진은 문자 메시지를 받은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팀 동료와 해당 사진을 공유하던 중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09년에도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번이나 누드 사진이 공개됐다니 리한나는 남자친구를 조심해야겠다" "어떤 사진인지 궁금하다" "지난번에 방송에서 괴롭다고 했는데 이번엔 충격이 더 크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시뉴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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