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2-22 외 16필지에 위치한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 5층, 지상 23층의 2개 동에 아파트 총 198가구,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98㎡, 99㎡의 중소형 평형대로 입주자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설계돼 있다. 전세대 발코니 무상확장이 적용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제공된다. 오피스텔은 36㎡ 10실, 38㎡ 10실, 39㎡ 40실, 40㎡ 10실, 43㎡ 10실, 47㎡ 10실로 구성돼 용도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동과 동을 연결하는 브릿지가 설치돼 입주민의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유사시에는 대피통로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20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 시세에 비해 평균 100만원 정도 낮으며, 오피스텔은 3.3㎡당 750만원대이다.
오리역 근처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으로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는 1566-6996.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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