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휴대전화 등 소형 금형 분야와 TV 및 냉장고, 세탁기 등 중대형 분야에 골고루 배치된다.
LG전자는 세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선발 인력을 전문가로 육성하고 금형 경쟁력 향상을 통한 '품질경영'에 진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경기 평택에 1만1천550㎡ 규모의 금형기술센터를 세워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특히 초정밀ㆍ고생산성 금형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기간 단축, 협력사 역량 강화, 글로벌 품질 균일화 등 네 가지를 세부 목표로 정하고, 이 센터와 각 사업부 연구소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단계부터 무결점 금형이 만들어지도록 품질 관련 공정을 새롭게 구축키로 했다.
LG전자는 20일부터 연말까지 홈페이지(www.lge.co.kr)를 통해 채용 원서를 받고, 내년 초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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