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수근이 소수점까지 똑떨어지는 정확한 키를 공개해 화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녹화에서 이수근은 "내 키는 정확히 164.7cm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이 "키가 더 컸으면 어땠을 것 같나?"라고 묻자, "솔직히 지금 키에 나름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MC들이 "친한 동료인 개그맨 김병만과 키가 비슷한 것 같다"고 하자 이수근은 깜짝 놀라며 "김병만은 나보다 한참 작다 나랑 이야기 할 때 올려다봐서 목이 아프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날 게스트로는 이수근을 비롯하여 '1박2일'의 감초 '은초딩' 은지원이 함께 자리를 빛내었다. 방송은 12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5분.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