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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치료한다 - 청정 담양의 대나무잎으로 만든 청죽환

입력 : 2010-12-10 18:17:44 수정 : 2010-12-10 18: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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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원인 개선과 동시에 당뇨 합병증 유발 요소 제거가 먼저
-당뇨천적?! 대나무 잎으로 만든 대잎환!!!
-청정지역 담양과 MOU 체결로 100% 천연재료

[세계닷컴]정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수는 6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10초에 한 명꼴로 당뇨병으로 인해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한다. 당뇨병은 인슐린 작용의 부족에 의한 만성 고혈당증을 특징으로 하면서 여러 특징적인 대사 이상을 수반하는 질환으로 여러 당뇨합병증을 유발한다. 고혈당 상태인 경우 온 몸이 마치 설탕에 절여버리 것과 같은 현상 때문에 모든 세포에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아 눈, 피부, 간, 콩팥, 신경 등 가릴것 없이 전신에 당뇨 합병증이 발생된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당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당뇨 그 자체를 잡는 것과 동시에 합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은 제거해야 한다.

  당뇨 원인을 개선함과 동시에 당뇨 합병증까지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대나무 잎을 들 수 있다.  대나무는 한방에서도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온 천역약재로 대나무 중 약리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나무 잎은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매우 각광받고 있다. 대나무 잎에 관한 연구는 전남대 교수팀 (1994),『대나무 이용확대를 위한 건강효능성분연구』, 한국영양식량학회지 제25권(1996) 『대나무 잎 추출물이 지방 및 고 콜레스테롤 식이 급여에 의한 흰쥐의 지방대사에 미치는 효과』등 그 효능에 대한 관련 연구 또한 활발하다.

 우리가 음식물로 섭취하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필요한데, 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 기능을 못하면 혈당량이 높아져 피가 끈적 끈적 해지고 소변을 통해서 포도당이 그대로 빠져나가버리게 되는데 이것이 당뇨병의 증상이다. 대나무 잎에 함유된 펩타이드 성분은 고혈압,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개선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이며, 폴리페놀 성분은 피로회복과 항산화작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대나무 잎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바로 풍부한 다당류 성분인데, 이 성분은 인슐린과 유사하여 인슐린 베타 세포에 대한 알록산의 손상을 약화 시키고 손상된 베타세포를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포도당키나이제의 활력을 강화하여 혈당을 내리게 하는 작용도 한다. 결론적으로 다당류는 췌장 내 인슐린 양을 증가하게 만들고 혈중 포도당의 농도조절을 도와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당뇨병에 좋은 음식인 대나무 잎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대나무골 담양군이 지원하는 '담양 청죽환'으로  대잎분말에 약콩과 한방약재를 혼합한 환(丸) 형태의 제품으로 대나무의 영양학적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게 만들었다. 

(주)대나무건강나라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변비 등 현대인의 주된 질병에 유효한 대나무의 영양을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지난 1년여 동안 자체 임상실험을 토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확신하며 담양군과 대학연구기관과의 연구사업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주)대나무건강나라는 이미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에 지사를 두고 있는 독일의 유통업체인 밤부스란트(한국지사장 엄미선) 협약을 통해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으며,·국내 유통업체인 (주)자연명가(www.62moa.com/t/1) (대표 양승준)와 MOU를 체결했다.

 보도자료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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