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LG 옵티머스원 누적공급 200만대 돌파

입력 : 2010-12-11 01:15:32 수정 : 2010-12-11 01:15:32

인쇄 메일 url 공유 - +

출시 60여일만에… 상승세 가속 LG전자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 기반의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사진)이 출시 60여일 만인 지난 7일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공급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옵티머스원은 출시 40여일 만인 지난 11월 중순 공급량 10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에 본격 진출하면서 판매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공급량 기준으로 북미가 130만대로 가장 많고 한국 45만대, 유럽 20만대, 독립국가연합(CIS)·아시아 5만대 순이다.

LG전자는 이달 안으로 보다폰, 오렌지 등의 통신사를 통해 유럽 시장 등에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 부사장은 “스마트폰 선진시장인 북미, 한국지역을 우선 공략한 것이 초반 성공의 원동력”이라며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의 시장을 공략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태 기자 htchoi@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
  • 차주영 '완벽한 비율'
  • 샤오팅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