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계몽영화'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지인, 정승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정승길, 김지인, 오우정, 이상현, 박혁권, 신규리가 출연하는 영화'계몽영화'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끊임없이 주류지향적인 삶을 욕망한 한 집안의 가족사를 내밀하게 그린 작품으로 9월16일 개봉한다.
/세계닷컴 허정민 기자 ok_hj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계몽영화'언론시사회에서 배우 김지인, 정승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배우 정승길, 김지인, 오우정, 이상현, 박혁권, 신규리가 출연하는 영화'계몽영화'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끊임없이 주류지향적인 삶을 욕망한 한 집안의 가족사를 내밀하게 그린 작품으로 9월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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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만난세상] ‘메이드 인 차이나’의 변신 “중국 차가 오면 좋은 거예요.” 지난달 24일 국제 모터쇼 ‘오토 차이나 2026’ 취재를 위해 방문한 중국 베이징. 중국의 ‘우버’로 불리는 승차 공유 서비스 ‘디디추싱’으로 차량을 호출한 특파원 선배의 말에 잠시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이내 당일 모터쇼 장면을 떠올려 보니 수긍이 됐다. 그만큼 현장에서 목격한 중국 현지 브랜드의 위세는 대단했다.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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