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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바이오 수출업체 손잡았다

입력 : 2010-07-19 01:14:17 수정 : 2010-07-19 0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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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결성 수출 인프라 구축 등 공동 대응키로 대구와 경북 지역 바이오 관련 수출업체들이 수출 인프라 구축과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협의체를 결성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18일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지역 바이오 관련 수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대경바이오기업수출협의회를 결성했다.

참여업체는 영풍물산, 동우당제약, 약령시사람들, ㈜제이더블유바이오, 젠팩스코리아㈜, ㈜해누리, 알알이푸드, 약령시명가, ㈜청보건강, ㈜메드웨이코리아, 피오코리아, 하늘호수 등 12개 업체다. 수출협의회는 최근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바이오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중소기업청과 대구시 국제통상과가 지원하는 글로벌 전략품목 수출 컨소시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수출 인프라 구축과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협의회는 바이오산업지원센터와 함께 다음달 11일 홍콩 하얏트호텔에서 중국 바이어 60여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가진 뒤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0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월에는 중국의 주요 바이어 12개 업체를 초청하는 국내 상담회를 계획 중이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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