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혁신도시 내 상업·업무·주거지역 등을 끊김 없이 연결하면서 차도, 인도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구시가지와 연계한 광역 자전거 도로망도 갖출 방침이다.
또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교차로에 자전거 횡단로를 따로 설치하고, 자전거 교통 표지 및 자동차 진입 방지 시설 같은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 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전거 보관소와 주차장을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고, 공영 무인 보관 및 등록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경북 김천 혁신도시를 시범지역으로 정해 구체적인 모델을 마련한 뒤 이를 토대로 다른 혁신도시에서 특성에 맞는 자전거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0개 혁신도시 조성 공정률은 6월 말 현재 35%로, 부지 조성 공사와 이전 기관 청사 설계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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