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전날 공직윤리점검1팀 소속 이모 경감을 소환한 데 이어 이날 김모 팀장과 원모씨 등 3명을 잇달아 불러 김종익(56) 전 KB한마음(현 NS한마음) 대표에 대한 불법사찰 경위 등을 캐묻고 있다. 검찰은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도 곧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국무총리실의 수사의뢰 대상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점검1팀에 소속된 권모씨와 점검1팀에서 근무했던 김모씨 등 경찰관 2명도 불러 조사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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