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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유가족 "유서 발견 안돼, 명복 빌어달라" 공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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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6-30 15:23:23 수정 : 2010-06-30 15: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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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가 사망 직전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의 매형인 김모씨는 30일 오후 2시10분 박용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이 30일 오후 5시30분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부디 편안한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린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짧게 브리핑을 마쳤다.

탤런트 겸 가수 박용하는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용하의 매형은 "발견된 이후 강남 성모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을 거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용하의 빈소는 병원 영안실이 꽉 찬 상태이고 임시빈소가 차려진 5접객실이 비좁아 1일께 VIP실로 옮겨질 예정이다. 

3일장으로 장례가 치러지며 2일 오전 8시께 발인된다. 장지는 성남화장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세계닷컴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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