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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 40대 남성이여 뱃살을 잠재우고 남성은 고취시키자.

입력 : 2010-05-18 10:20:37 수정 : 2010-05-18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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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짐승남, 짐승돌, 꽃미남, 말근육,…

여성들이 환호하는 요즘 남성들을 칭하는 호칭이다. 혹자들은 뱃살을 인격의 상징이라고 위로를 해보지만, 그 누구도 탄탄한 식스팩과 출렁거리는 뱃살을 바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기에만 좋아서? 그런 환호를 보내는 것일까? 여성의 본능에는 이성에게 성적매력을 느끼는 이유가 있다. 종족번식에 대한 인간의 동물적 반응으로 더 나은 종족을 낳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건강한 이성에게 끌리게 된다.

비만한 남성이 여성에게 성적매력으로 어필하기 어려운 것은 비만으로 인한 발기부전, 심장병 등과 같은 질병의 발병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여성이 본능적으로 직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아울러 비만은 남성 성기능의 저하 뿐만 아니라 음경길이를 짧아 보이게 한다. 뱃살이 계속 나와서 음경을 둘러싸게 되어 발기시는 물론 이완 시에도 원래 길이를 줄여 놓는다. 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성인병에 쉽게 노출되는 위험인자인 것이다.
 
 살펴보자 남성호르몬

성인남성의 경우 30세 이후부터 남성호르몬 수치는 떨어지게 된다. 한창 일할 시기인 35~55세에는 굳이 연말이 아니더라도 본의 아니게 '만들어지는 술자리'가 많다. 잦은 술자리는 간 기능 이상으로 이어져 근육통, 성욕감퇴, 만성피로 등이 나타난다.

술을 자주 마시면 남성은 배를 중심으로 가장 먼저 살이 쪄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축적된다. 내장지방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중풍, 심장질환 요인이 돼 다른 비만에 비해 더 위험하다.
국내 남성 비만율은 35.2%로 3명 중 1명 이상은 이미 비만 상태다. 과음으로 몸에 쌓인 독소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면 복부 비만과 성인병, 만성피로와 고질적 숙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문제는 떨어지는 남성호르몬이 남성을 여성화 한다는 사실이다. 40대 이후엔 운동을 해도 그 운동효과가 현격히 떨어지며, 의욕과 성욕까지 떨어지고, 몸은 뱃살로 중무장을 하게 된다.
악순환의 시작이다.

남성호르몬 저하가 원인이 되어 비만인 사람에게 발기부전이 발병 할 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남성에게 비만은 발기부전뿐 아니라 고혈압이 발병되어 고혈압으로 인해서 발기부전이 더욱 악순환 하게 된다.
 
최근 25년간 비만인구가 2배 이상 급증해 심각한 건강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비만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의 원인 되고 이러한 발병은 발기부전이라는 남성에게 큰 걱정도 발병시킬 수 있다.

“비만이 심하면 심할수록 체내에 남성호르몬이 더욱 크게 저하되고 음경에 가야 할 혈관이 혈액순환장애로 발기부전 위험도가 높아진다.” 

뭔가 이 악순환의 고리를 깨야지만 남성다움을 다시 찾을 수가 있다. 임상에서 발기부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게 문진을 하다 보면  전체적인 건강상태가 보인다.  고혈압 비만 당뇨... 오묘한 남성의 성기는 우리 몸의 축소판인 것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무기력, 피로, 성기능 감소가 있는 4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남성 갱년기 검사로 현명한 중년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상적인 테스토스테론 보충 요법은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다시 정상범위 내로 회복 유지 시켜주는 것입니다. 예작비뇨기과(www.7565.co.kr)에서는 본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요법제를 처방 받을 수 있다.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의 효과를 들자면 근육의 증가, 근력 및 스테미너의 증가, 성욕증가, 골밀도 증가에 의한 골절 방지 효과 등을 들 수 있다.

보도자료 med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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