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여야 '노풍' '북풍' 차단 사활… 수도권 대혼전

관련이슈 6·2 지방선거

입력 : 수정 :

인쇄 메일 url 공유 - +

오세훈·한명숙, 첫 TV 토론서 날선 공방 6·2 지방선거의 최대 접전지인 수도권의 판세가 요동치자, 여야는 17일 수도권에 당력을 집중하며 초판 승기 잡기에 진력했다. 이날 발표된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일부 편차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수도권에서 대혼전이 예상되며 여야 모두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날도 선거전 최대 변수로 등장한 ‘노풍(盧風)’과 ‘북풍(北風)’ 차단에 각각 주력했다. 한나라당은 경기도 수원에서 중앙선대위 첫 회의를 열고 ‘노풍’의 진원지인 유시민 후보 때리기를 계속했다.

정몽준 대표는 “불안정한 후보에게 경기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고, 김무성 원내대표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다고 떠들다가 막판에 경기지사로 나온 것 자체가 우리 정치사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힐난했다. 야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태 담화 발표를 ‘북풍 전략’이라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도 “오히려 야당 주장이 정략적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민주당 등 야 4당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안함 침몰 사태에 대한 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군 지휘 라인의 즉각 파면을 요구했다. 더불어 20일로 예정된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사태 진상조사 결과 발표에서 관련 핵심 자료를 전면 공개할 것도 요구했다.

한나라당 오세훈,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밤 KBS주최로 열린 첫 TV토론회에 참석해 자질과 도덕성 문제 등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신정훈·양원보 기자 hoon@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에스파 닝닝 '깜찍한 볼콕'
  • 에스파 닝닝 '깜찍한 볼콕'
  • 트와이스 사나 '아름다운 미소'
  • 김태리 '당당한 손하트'
  • 손나은, 완벽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