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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관모의 보존처리 전(왼쪽)과 후의 모습. 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 |
보존처리는 연구소의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맡았으며, 유물에 뒤엉겨 있던 흙과 여러 이물질을 제거하고, 심하게 뒤틀리고 훼손된 부분을 되돌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부식의 진행을 억제하는 안정화 처리와 접합·복원 등 과정도 거쳤으며, 컴퓨터 단층촬영기(X-Ray CT) 등 각종 첨단 장비도 활용됐다.
박태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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