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으로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노병들이 29일 강원 춘천시 공지천 한국전 참전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6037명의 황실 근위대를 파병해 화천과 양구, 철원 등 강원 중·동부 산악지역 전투에서 123명이 숨지고 536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