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힘을 한국 사람들은 뚝심 이라 부른다. 이런 뚝심은 모든 인간이 지닌 속성이 아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지닌 속성이다. 직업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누구든지 무슨 직업을 가진이든지 간에 항상 법률적인 계약이 보장되야 하는 법적인 협상에서는 뚝심을 발휘해야 한다.
이런 강한 뚝심 보유의 심성(心性)을 지닌 이는 리오넬 메시다. 그는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선수로 버티는 힘이 대단하다. 공을 달고 다니는 것 같은 플레이를 하면서 마음으로 육체로 버틴다. 그리고 골을 만들어내서 세계에서 가장 2009년에 축구를 통해서 돈을 많이 번 선수가 되었다.
2위는? 리오넬 메시에 이어서 축구 선수로 출연료 등을 합쳐서 돈을 많이 번 축구 프로선수는 영국출신 데이비드 베컴이다. 이 축구 선수는 자기가 번 돈의 상당 부분을 부인을 위해서 소비하기도 하고, 야간 파티를 즐기는 취향을 지닌 선수다. 항상 우수에 찬듯한 표정으로 축구를 하면서 30대가 넘은 나이에도 20대의 전성기 못지 않는 베컴 프리킥 날리는 선수다. 베컴의 특징을 심리적으로 강한 뚝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경기 중에서 강한 뚝심으로 프리킥을 올린다. 더러는 크로스를 올리면서 도움을 기록하기도 한다.
이 두 선수의 특징은 항상 버티는 힘이 강하다는 점이다. 버티는 힘이 필요한 직업 영역은 스포츠 선수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바로 스포츠 법 전문 국제 변호사들에게도 뚝심이 필요하다. 선수들이 버티면서 새로운 팀들과 새로운 계약을 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일을 하는 직업이 '스포츠 법 전문 국제 변호사’이다.
이들 스포츠 법 전문 국제변호사들은 유명한 선수들이 이적 과정에서 법적인 자문과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을 하고 높은 수수료를 받는 직업인이다. 그래서 스포츠 법 전문 변호사들의 수입은 높다. 영어를 잘하면 프리메라리가의 스페인 구단들과 연봉 협상을 하는 일도 스포츠 법 전문 변호사들이 하는 것이 가능해 질것이다.
일본의 야구선수 ‘이치로’가 소속되어 경기를 하는 미국 축구 메이저 대회에서도 명문 구단들은 가능성이 큰 선수들은 스카웃 하기 위해서 전문 스카우터들을 경기장에 보내서 야구 경기를 보게 한다.
그렇지만 보는 것만으로 계약이 이뤄 지지는 않는다. 그들은 자기회사에 탁월한 기량을 지닌 선수를 이적 시키기 위한 법률 자문을 받아야 하는 바, 바로 이런 일을 하는 직업이 스포츠 법 전문 변호사의 영역이다. 이들은 야구만이 아니라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해외, 국내외 진출을 하는 과정에서 법적인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문을 하는 것이다.
정확한 발음, 차분한 두뇌로 숫자에 대한 강한 집념을 함양하고, 구단들과의 협상의 기술을 갖추면 이런 스포츠 법 전문 변호사가 되는데 유리해 진다.
이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뚝심을 갖고 선수의 근로 조건을 협상하고 연봉도 이들이 주로 구단과 밀고 당기기를 통해서 다루게 된다.
아시아 출신의 스포츠 법 전문 국제 변호사는 많지 않다. 미국 로스쿨에서 공부하면서 스포츠 관련 법, 민법총칙, 근로 기준법, 계약법을 공부하여 두면 스포츠 법 전문 국제 변호사가 되는 길로 항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들은 다양한 선수의 장점을 뚝심을 갖고 구단주에게 각인 시키고 협상을 벌여서 선수들이 자기의 기량 만큼의 높은 연봉을 받게 하기위해서 노력하게 된다.
일을 시작하여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에서 뚝심을 발휘해야 의도한 일은 완성되는 것이다. 스포츠 법 전문 국제 변호사는 하루아침에 되는 직업은 아니다.
이적 시장이 경기 종목 마다 다르다. 연봉 상승속도 조절도 선수에 대한 종합 평가와 구단의 전년도 직전 성적표도 봐야 한다. 이런 변인들을 보면서 근로 조건이 성립되는 과정에서 일해야 할 것이다. 야구 선수 이치로,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 축구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의 직업적인 힘은 그들의 일속에서 발휘하는‘ 뚝심에 의해서’ 잉태한 것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시그널들이 여기저기서 등장 하는 중이다.
김준성 연세대 직업 평론가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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