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가격조정중 송도 대학가는 원룸임대수요급증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대학 인구 유입 본격화..하숙·자취용 주택 절대 부족... 1∼2인거주 원룸,싱글하우스 인기상승중

[세계닷컴]"말 만 듣던 송도국제도시에 새로 지은 캠퍼스라 산뜻하긴 하다. 그런데 어떻게 하숙집ㆍ자취방 구하기가 이렇게 어렵냐?".서울 송파구에 사는 김씨는 딸이 인천대에 합격해 3월 2일 입학하게 되자 2~3시간의 통학 시간이 마음에 걸려 이날 학교 인근에서 자취ㆍ하숙집을 구하기 위해 나선 길이었다.

김씨는 "학교 근처 새로 지은 대형 오피스텔은 너무 비싸다. 버스 타고 20~30분 다리 건너 가면 여기보다 싼 데가 있다고 하니 가봐야겠다"며 "솔직히 대학 주변이 너무 어수선하고 아파트와 공사장만 있어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본격적인 대학 인구의 유입이 시작되면서 '하숙(下宿) 대란'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입주하기 시작한 신축 대형 오피스텔들이 있지만 보증금 1000만원 이상에 월세는 70~80만원 학생들이 감당하기엔 비싸다. 

인근 지역은 물론 대중교통이 연결된 지역들까지 오피스텔ㆍ고시원 등 1~2인 소형 주택 및 하숙 등에 대한 수요가 넘쳐나고 있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의 길을 걷고있는 와중에서도 인천 논현택지지구내 호구포역 주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지난해 8월 입주한 후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하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가 있다. 

인천대의 총학생수는 11,000여명에 이르며, 인천대가 마련해 놓은 기숙사 960여개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무엇보다 풍부한 주변 개발호재와 주변 넘쳐나는 수요자 그리고 소액투자로 높은 수익율을 자랑하기 때문이다.현재 수인선(4호선 연장구간) 복선전철 호구포역(2011년 개통) 도보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 2경인고속도로, 제 3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수도권과 연계성이 좋다. 예로 제3경인고속도로가 금년 개통시 강남까지 30분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씨네뷰싱글하우스 주변 인천 논현지구에선  2,543,000㎡에서 개발사업이 끝나있거나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논현동 H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현재 개발이 완료되는 1~2년 뒤면 논현동 일대는 송도 경제자유구역 못지 않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것 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는 남동공단 5,200개업체(8만여명)로 인하여 탄탄한 수요자가 보장되고 주변에 토지주택공사, 우편집중국, 해양경찰청 등이 신축중에 있으며 송도내의 연세대, 고려대, 인천대, 가천의대, 국제캠퍼스 등이 10분거리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요즘 혼자사는 1인가구(원룸텔 및 도시형생활주택)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어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대체상품으로 원룸텔 및 도시형생활주택등이 각광을 받고있는 추세이다.

결혼을 하지 않는 싱글족이나 결혼을 해서도 아이를 갖지않는 젊은 세대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찾는 주거시설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전세값이 오르고 있는 시점에 소액투자자들의 관심이 싱글하우스에 집중되고 있다.

싱글하우스 개념의 도시형 생활주택과 원룸텔 등에 투자시 중요하게 체크하여야 할 내용은 역세권, 대학가, 중심상업지역, 유동인구라고 부동산 투자전문가들은 말한다.

씨네뷰 1,2는 위의 체크사항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오피스형 싱글하우스로 개인및공용시설로 샤워부스,화장실,드럼세탁기, 냉장고, 전자렌지, LCD겸용모니터TV, 에어컨, 침대, 책상, 옷장,디지털도어록 등 풀옵션으로 부동산 틈새시장으로 소액투자자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

총150실 규모로 분양면적은 (구)7∼9.7평으로 기존 오피스텔의 절반규모이기 때문에 실투자4000~5000만원대의 부담 없는 투자가 가능하고 업무용으로 1가구 2주택에서 자유로우며 수익률을 년12%로 확정 보장한다고 한다.

- 문의전화 : 032) 421-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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