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의 미니홈피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19만여명이 다녀가고 800건이 넘는 방명록이 작성되는 등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진영의 일촌들은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오빠 아니죠? 방금 뉴스속보 봤어요. 제발 아닐 거라 믿어요. 믿을 수 없어요”, “사실 아니죠? 오보이길 바랐는데…" 등의 글을 남기며 자살 소식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들은 방명록에 글을 남겨 “어머니와 (최진실의) 두 아이는 어떡하나요”라며 유가족들을 걱정하는 한편 “그곳에서는 행복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누나도 꼭 만나시고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경찰은 이날 “최진영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옥탑방에서 전선으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최진영의 시신은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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