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4대강서 멸종위기종 5종 추가 확인

입력 : 2010-03-22 23:19:16 수정 : 2010-03-22 23:19:16

인쇄 메일 url 공유 - +

2012년까지 증식·복원 추진 환경부는 2008∼09년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및 평가연구 결과 4대강 본류 구간에서 멸종위기 물고기 5종의 서식을 추가로 확인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증식·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추가로 서식이 확인된 멸종위기종은 가는돌고기, 묵납자루, 꾸구리, 돌상어, 흰수마자다. 4대강에서 서식이 확인된 멸종위기종 물고기는 모두 8종인데 감돌고기, 퉁사리, 얼룩새코미꾸리는 2006년부터 시작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증식·복원 종합계획에 이미 포함돼 있었다. 8종의 물고기는 환경부(퉁사리, 묵납자루, 감돌고기, 얼룩새코미꾸리)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흰수마자, 꾸꾸리, 가는돌고기, 돌상어)가 나눠서 생태특성 규명, 증식, 치어방류 및 모니터링 등의 증식·복원 작업을 진행한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오피니언

포토

전미도 '매력적인 눈빛'
  • 전미도 '매력적인 눈빛'
  • 서현진 '매력적인 미소'
  • 최수영 '해맑은 미소'
  • 한소희-전종서 '여신들의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