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한 관계자는 12일 "홍 여사가 삼성서울병원에서 폐암 치료를 받아온 법정 스님의 병원비로 나온 6천200만 원가량을 대신 냈다"고 말했다.
이 금액은 법정 스님이 올 1월15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이후 발생한 수술 및 항암치료 비용 등이다.
홍 씨는 지난 9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던 법정 스님을 문병하러 갔다가 병원 측에 대납 의사를 전한 뒤 결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독실한 원불교 신자인 홍 씨는 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에 의해 지난 1월 `여성불자 108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는 등 불교계와도 인연을 맺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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