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와 입이 막히고, 목이 졸려 숨졌다는 의미다.
경찰은 이날 오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실시한 이 양의 시신에 대한 부검에서 이 같은 결론을 얻었으며 성폭행 흔적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러나 이 양의 구체적인 사망시점을 밝히기 위해서는 장기의 손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24일 부산 사상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실종된 이 양은 11일 만인 6일 오후 집에서 50m가량 떨어진 이웃집 옥상 물탱크 안에서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연명 의료 중단 인센티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75.jpg
)
![[세계타워] 같은 천막인데 결과는 달랐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33.jpg
)
![[세계포럼] 우리가 알던 미국이 아니라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열린마당] 새해 K바이오 도약을 기대하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3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