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박영문 KBS 스포츠국장은 “SBS 역시 KBS가 독점중계권을 소유한 국내 프로스포츠의 영상과 예전 영상을 사용해왔지만, KBS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문제 삼지 않았다”며 “SBS가 김연아 선수가 연기를 마치고 점수 발표를 기다리는 장면 등 중요한 영상을 제공하지 않아 외국 방송 영상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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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3-01 22:17:45 수정 : 2010-03-01 2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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